8단 접지 ~
dir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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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6,031
2005.05.04 21:25
이거참 돈도 많은 일성콘도가 이상하게 이렇게만 하자네요.
시간을 많이 들여서 한건데 영 이상하네요.
담당자 > 과장 > 실장 > 부사장 > 사장 >이렇게 거쳐 올라갑디다.
담당자왈 좋아요, 과장 왈 좋아요, 실장 왈 좋아요.
얼굴도 못본 부사장이 그러더래요. 너무 세련돼면 안돼 그랬데요.
수정해서 갔죠
담당자왈 좋아요, 과장 왈 좋아요, 실장 왈 좋아요.
또 얼굴도 못본 부사장이 그러더래요. 심심한데
또 수정해서 갔죠.
담당자왈 좋아요, 과장 왈 좋아요, 실장 왈 좋아요.
또 얼굴도 못본 부사장이 그러더래요. 좋다고 참나 마음에 안들어도 했죠
그 러 나
사장님이 그러더래요.
처음꺼하고 마지막꺼하고 조합해서 하라고.
그래서 다시 또 수정해서 갔죠.
담당자왈 좋아요, 과장 왈 좋아요, 실장 왈 좋아요.
또 얼굴도 못본 부사장이 그러더래요. 이거 이상하다.
고맙게도 실장이 그랬데요. 사장님이 좋다고 그랬다고,
그랬더니 ..... 얼굴도 못본 부사장이 그러더래요. 좋다고, 나쁜시키
작업물 이상케 맹글게하고. 좋다고 ....... 두 고 보 자
근데 어케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웃고 말았어요. 하하하
각자 개인 취향도 다르니.. 그래도 잘 만드셨네요..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오니.. 멋져요..
수고하셨어요..^^
각자 개인 취향도 다르니.. 그래도 잘 만드셨네요..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오니.. 멋져요..
수고하셨어요..^^
님꺼다 스크랩했는데 후훗~ 저랑 추구하시는게 비슷한데...
실력은 님이100배 좋네요 ^^
근데 사진 저때문에... 화난토마토로... 미안해요... 걍웃자구한말인데...
ㅜ.ㅜ 화난 토마토보단 월래사진이~~ ㅎ ㅔ ㅎ ㅔ
근데 저 이번회사가 옮긴지 2주정도됐는데요
그전회사다닐때 디자인 차장님은 사장님이 맘에안든다구하면
난 맘에드니까 직접오셔서 보시라한다음 그분이 맘에안들면 그때수정해드리죠
한다음에 그분이와서 맘에안든다구하면 디자인의도를 차근히설명하고
통과를시키는 멋진 여성분이셨어요~
자신의 디자인에 자신감이라고해야하나... 전 수정하라면 바로바로수정하는데...
넘 초라해보이네요...ㅜ.ㅜ 나두언젠간 그차장님처럼
우길날이오겠죠~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