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림...
앨리쓰
일러스트
14
5,271
2006.11.08 09:39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이 무서워 물근처만 가면 어쩔줄 모르는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다리고 긴 사람은...
다리가 짧고 굵어 맨날 바지만 입어야하는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로 닮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처럼..) 목소리가 낮은 사람은 오히려 밝고 쾌할한 목소리에 끌린다죠?
내가 잘 못하는 것들을 신기할 정도로 척척 해내는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끌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기 위해선 조금은 달라야 한다는 걸까요?
누군가를 만나..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선...
그래요, 아마도 서로 닮은듯 달라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에 대해 남달리 많은 부분을 공감하다가도
이해 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나를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우리 삶과 사랑은 언제나 신선하겠죠?
정말 잘그리세요..저도 퍼가요.
그림 멋집니다~
명 - 응큼하시긴...^ ^;;
발 - 나중에라도 정모때 꼭 대화를 나눠봐야 겠다는..ㅎㅎㅎ
헤 -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고 도배해 주시면
제가 도리어 감사하죠...^ ^
시 - 넵!! 이미지레디로 카피를...ㅎㅎ
카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_ _)
푸 - 닮았으면서 다른사람... 만나기가 어려우니
싱글들이 넘쳐나는거 아닐까요?? (아님말구..^ ^;;;;;)
며 - 정모때 며루님 목소리 좀 들어봐야겠네요...ㅎㅎㅎ
지난 4월 정모때 들은것두 같구... 치매...가물가물....- _ -;;
차분한 목소리에 끌린다죠, emoticon_008
다리가 짧고 굵어 맨날 바지만 입어야하는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공감 ㅋㅋ
그림 이뻐욤 ㅎㅅㅎ
보기좋아요~
난 내 목소리가 낮아도 고음가진남자는 좀.....
저거도 퍼가요~..
막 퍼다날러~ㅎㅎ
하나다emoticon_001
emoticon_040======3333========33333333emoticon_089
왜 하필 눈도 코도 아닌 입술인지는 의문..